[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은 12일 부산 기장군에 새로운 보금자리인 독립청사를 마련하고 개청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청식에는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을 비롯해 해양수산 분야 기관장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유공자 표창, 테이프 커팅, 현창시찰 순으로 진행된다.

FIRA 신청사는 총 사업비 75억원을 들여 부지 2920평에 지하1층, 지상4층 규모의 건물로 지난 12월 준공됐다.

FIRA 관계자는 "신청사 기장군 이전으로 기존 국립수산과학원, 동해어업관리단, 부경대 수산과학연구소와 함께 대한민국 최고의 수산 클러스터로 급부상하게 됐다"며 "새로운 도약과 발전의 전기를 맞아 기관 간 수산 발전의 선순환이 이뤄지고 협업을 통한 시너지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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