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퍼 비와이가 '웨스트코스트' 소울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출처=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이뉴스투데이 유경아 기자] 랩퍼 비와이가 '웨스트코스트' 소울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비와이는 5년째 교제 중인 여자친구와의 러브스토리를 털어놨다.

비와이는 이날 MC들이 여자친구와의 첫 만남에 대해 묻자 "새내기들 모임이 있었는데, 예쁜 친구를 봤다"면서 "환영회에 씨잼이랑 같이 갔는데 눈에 담아두고 있다가 어느날 단발로 자른것을 보고 세상이 까매지고 빛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고등학생 때 데이트 해봤자 인하대, 주안 이런 곳만 가봤는데 여자친구가 첫 데이트에 홍대를 가자고 해서 홍대는 너무 컸다"면서 "홍대 데이트라 '대박'이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또 비와이는 대학에서 베트남학 전공 사실을 털어놓고 "베트남 음식을 좋아한다"면서 베트남어 랩을 요구하는 MC들에게 베트남어를 구사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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