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화展' Thanks Concert 'REPLY' 포스터(왼쪽)와 연극 '남자충동' 포스터 <사진제공=프로스랩>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조광화展' Thanks Concert 'REPLY'가 1월 12일 티켓 오픈한다.

이번 '조광화展' 공연은 조광화의 연출 데뷔 20주년을 기념하여 그동안 조광화의 작품을 사랑해준 관객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의미로 기획돼 오는 2월 1일 개막을 앞두고 있다.

▲천사의 발톱 ▲소리도둑 ▲내 마음의 풍금 ▲서편제 ▲락햄릿 등 조광화 작/연출의 주옥 같은 명작들을 다시 만나볼 수 있으며, 매회 스페셜 호스트가 출연해 조광화의 작품을 소개하고 출연진들이 작품 속 뮤지컬 넘버를 부르는 시간이 마련된다. 또한 'REPLY'의 연출 겸 음악감독을 맡은 구소영 감독과 인연이 있는 배우들도 지원사격을 나서, 음악 뿐만 아니라 토크와 영상 등을 활용한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과 함께하는 소통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2월 1일에는 강홍석, 김다현, 박혜나, 윤소호, 이주광, 장이주 등이 출연하고, 2월 2일에는 구원영, 김도현, 양준모, 임강희, 조상웅, 조순창이 출연한다.

이어서 2월 3일에는 강성욱, 김성철, 이상현, 이지혜, 전미도, 최나래 등 뮤지컬 '베르테르'팀이 총출동하는 '베르테르DAY'로 꾸민다. '베르테르DAY'에서는 구소영 감독과 베르테르 실내악팀이 선사하는 환상의 연주와 '갓상블'이라고 불릴 만큼 아름다운 하모니를 자랑하는 베르테르 앙상블팀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2월 4일에는 김수용, 김승대, 라준, 박호산, 백주연(백민정), 이영미, 이창용, 최성원, 최재림 등이 참석해 콘서트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마지막 날인 2월 5일에는 JTBC '팬텀싱어'에 출연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는 고훈정, 백형훈, 정휘와 조광화 연출과 인연이 깊은 서범석, 송용진, 임병근, 정영주가 출연할 예정이다.

5일 저녁에는 2월 16일부터 '조광화展'의 바톤을 이어받을 연극 '남자충동' 출연진과 함께 하는 '남자충동 DAY'도 진행된다.

티켓 오픈 후 주간, 일간 예매율 1위를 달성하며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는 연극 '남자충동'팀의 토크 콘서트는 이석준의 사회로 진행되며, 이날 행사에서는 '남자충동'팀의 에피소드와 비하인드 스토리를 만나볼 수 있다.

연극 '남자충동'은 1997년 초연 당시 '동아연극상' 작품상, 연출상, '백상예술대상' 희곡상, 대상, '서울연극제' 희곡상 등을 휩쓴 바 있다. 류승범, 박해수, 손병호, 김뢰하 등의 캐스팅 라인업이 공개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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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다시 돌아오는 <남자충동> 역시 과거의 영광을 재현하며 다시 한 번 연극계에 센세이션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조광화展' Thanks Concert 'REPLY'는 2017년 1월 12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 예매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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