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은 지난해 신계약 월납 초회보험료가 16억2000만원으로 전년 동기(11억3000만원) 대비 43.4%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가장 많이 판매된 보험은 정기보험으로 전체의 25%를 차지했다. 뒤이어 ▲암보험 18.9% ▲연금저축보험 14.2% ▲저축보험 13.4% 등이었다. 

온라인 금융에 익숙한 30대의 가입률(50.7%)이 가장 높았다. 

라이프플래닛은 지난해 기준 33.4%의 온라인 보험시장점유율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2014년 말 17.3%의 점유율에 비해 2배 가까이 높아진 것이다. 

이학상 라이프플래닛 대표는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여 인터넷 생보시장의 리딩기업으로 자리잡았다"며 "올해는 양적, 질적 성장의 원년으로 삼아 차별화된 상품개발 및 고객참여형 마케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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