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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형환 산업부 장관, 나주 방문해 한전·전력거래소 업무보고한전, 경기활성화에 15조 투자와 3200여명 신규 채용
정상명 기자 jsm7804@enewstoday.co.kr
승인 2017.01.09 18:04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9일 오후 전력계통과 전력시장 운영을 담당하는 전남 나주에 소재한 전력거래소를 방문해 현장을 둘러고 있다. <사진 제공=뉴시스>

[이뉴스투데이 정상명 기자]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9일 나주 소재 한국전력공사와 전력거래소를 방문해 신년 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에너지신산업 분야 한전 협력업체를 방문했다.

이날 보고는 한전과 전력거래소 외에도 한전KDN, 한전KPS 등 전력공기업과 나주 산단 입주 기업인 인셀, 한국알프스, 그린정보시스템, 누리텔레콤, 보성파워텍 등 5개 기업이 참석했다.

주 장관은 이 자리에서 대내외 경제상황이 어렵고 에너지 산업의 여건이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최대 공기업인 한전의 과감한 투자와 선제적 미래준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전 본연의 업무이자 지역경제 기여도가 높은 발전소 건설 및 유지보수, 송·변전·배전 분야 투자를 최대한 조기에 집행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투자와 고용, 협력업체 지원을 통해 경기회복에 기여하는 한편 미래를 위한 투자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보고했다.

우선 한전은 경기 활성화를 위해 올해 총 15조원의 투자를 집행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 발전소 건설·유지보수 및 송배전 분야 9조원, 에너지 효율개선 3조1000억원, 에너지신산업 1조7000억원, 신재생에너지 8000억원 등을 분야별로 배정할 계획이다.

또한 한전·발전자회사를 중심으로 총 3160명의 인력을 신규 채용하고 1만5000개의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1조7000억원 규모 선금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한전은 스마트 발전소,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 빅 데이터 공개 확대, 클린에너지 스마트공장 확산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 장관은 이날 전력거래소도 방문해 전력수급 관리 철저, 시장운영 선진화, 사이버 보안 강화 등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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