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한화생명이 소멸시효가 지난 미지급 자살보험금 일부를 지급하기로 했다.

6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한화생명은 이날 오후 금융감독원에 2011년 이후 청구가 들어온 건에 대해서는 자살보험금을 전액 지급하겠다는 의견서를 제출했다.

이는 교보생명이 지급 결정한 액수인 200억원과 비슷한 수준으로 추정된다.

삼성생명의 미지급 보험금은 1608억원, 교보생명은 1134억원, 한화생명은 1050억원 가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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