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진 한국동서발전 사장(왼쪽)과 류정석 발전기술개발원장(오른쪽)이 개발원 2층 라운지에서 기념케익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제공=한국동서발전>

[이뉴스투데이 정상명 기자] 한국동서발전는 지난달 30일 당진화력본부에서 '발전기술개발원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용진 동서발전 사장 등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 및 축사, 현판제막, 기념식수의 순으로 진행됐다.
 
발전기술개발원은 전력을 생산하는 발전공기업인 동서발전이 보유한 핵심역량을 서비스 상품화 한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기 위해 설립됐다. 

동서발전이 발전업에서 서비스업으로 업의 영역을 확장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를 위해 발전기술개발원은 17가지 분야의 발전솔루션을 상품화해 민간발전사업자에게 서비스를 제공, 2030년 솔루션 사업 매출 누계 20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용진 동서발전 사장은 "앞으로 다가올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전기술개발원이 핵심역할을 수행하길 기대한다"며 "우리회사가 미래에는 발전 컨설팅 회사로서 서비스 분야에 두각을 나타낼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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