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레페리 뷰티 엔터테인먼트>

[이뉴스투데이 이호영 기자] 지난 12월 22일 뷰티 유튜버 미스 데이지의 베트남 첫 팬미팅이 호치민 중심지에서 15명의 팬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미스 데이지는 최근 You Tube의 구독자 수가 약 13만 명을 기록하고 있으며, 페이스북 베트남 페이지에는 7만 8천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베트남 젊은이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다이어트 영상을 제작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중국 Weibo, 인스타그램, 네이버 V앱 등을 통해 글로벌 뷰티 시장에 진출, 메이크업뿐만 아니라 운동 및 건강과 관련된 이너 뷰티 콘텐츠를 제작해 폭넓은 글로벌 구독자를 확보하고 있으며, 이너 뷰티 영상의 경우 평균 2,000회 이상 공유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소속 MCN인 레페리 뷰티 엔터테인먼트의 주최로 진행됐다. 레페리 관계자는 “미스 데이지는 지난해 2월 네이버 V앱 촬영을 위해 베트남에 처음 방문한 이후, 두 번째 방문을 기념하여 팬미팅이 개최되었다”며 “이번 팬미팅에는 참가 신청자 수가 300명을 넘었고, 그 중 15명이 선발되어 초대되었다”고 전했다. 

팬미팅의 1부는 팬들과 차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다이어트, 뷰티, 메이크업에 관련된 Q&A 시간을 갖고, 럭키 드로우와 팬사인회로 마무리됐다.

이 날 성황리에 팬미팅을 마친 미스 데이지는 “페이스북 베트남 페이지를 운영하고 소통하며, 베트남 팬들과 직접 만나고 싶었는데 팬미팅을 갖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단순히 메이크업뿐만 아니라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조언해주는 멘토가 되고 싶다”며 “앞으로도 한국, 중국, 베트남 등의 글로벌 팬들과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소통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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