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2 아이파크 견본주택에 모인 사람들<사진 제공=현대산업개발>

[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현대산업개발은 지난달 30일 개관한 '동탄2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에 주말을 포함한 3일간 총 1만7000여명이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

'동탄2 아이파크'는 올해부터 시행되는 잔금대출 규제 미적용 마지막 아파트라는 특징이 수요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분양 관계자는 "11.3 대책으로 까다로워진 청약제도 탓에 상담석에는 청약 조건에 대해 꼼꼼히 상담하는 내방객들이 많았다"며 "특히 혹시나 청약에 낙첨 될 것을 대비해 내 집 마련 신청서를 작성하고 간 내방객만 약 4000여명에 달한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동탄2 아이파크는 A99·A100블록 총 980가구의 대단지로 구성되며, A99블록은 지하 3층~지상 20층, 6개 동, 전용면적 84~96㎡ 총 470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별로는 ▲84㎡ 156가구 ▲96㎡A 196가구 ▲96㎡B 118가구 규모다. A100블록은 지하 2층~지상 15층, 9개동, 전용면적 84~96㎡ 총 510가구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별로는 ▲84㎡ 173가구 ▲96㎡A 221가구 ▲96㎡B 116가구로 이뤄졌다.

분양일정은 오는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6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발표는 A99블록 12일, A100블록 13일이다. 계약은 A99블록 17일~19일까지, A100블록은 18일~20일까지 체결된다.

견본주택은 경기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 29-1번지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이다.

키워드
#N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