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정상명 기자] 대림산업은 지난달 30일 개관한 'e편한세상 염창' 견본주택에 주말을 포함한 3일 간 총 2만5000여명의 내방객이 몰렸다고 1일 밝혔다. 

이 단지는 9호선 급행 정거장인 염창역의 역세권 단지로 여의도와 강남 접근성이 좋고 목동의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입지를 갖추고 있다. 

염창초, 염창중, 염경중, 영일고 등 학교가 인접해 통학이 가능하며 목동 학원가의 우수한 교육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이마트, 롯데몰, 현대백화점, NC백화점 등의 편의시설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분양가도 인근 시세 수준으로 결정됐다. e편한세상 염창의 평균 분양가는 2100만원대로 전용 84㎡의 기준층 기준 분양가는 6억8000만원대다. 

김양숙 대림산업 분양소장은 "노후화된 주택이 많은 강서구 염창동에 새 아파트가 공급된다는 점 때문에 분양 전부터 문의가 많았다"며 "합리적인 분양가에 잔금대출 규제 적용을 받지 않는 서울의 마지막 분양 단지로 기대감이 높다"고 말했다.
 
e편한세상 염창은 계약금 정액제, 중도금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청약일정은 오는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서울시, 5일 1순위 인천·경기지역 청약을 실시하며 2순위 청약접수는 6일에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2일이며, 정당계약은 17일~1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견본주택은 서울 강서구 마곡동 793-7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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