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 기자] 청주시는 명예퇴직, 공로연수, 장기교육 등으로 인한 내년 상반기 승진 115명(4급 3명, 5급 4명, 6급이하 108명)과 305명 전보 정기인사를 내년 1월 1일자(6급 이하 2일자)로 단행했다고 29일 밝혔다.

민선 후반기 시정시책의 가시적인 성과에 따라 남은 기간 시정의 핵심과제들을 더욱 적극 추진하고 조직의 안정을 최우선으로 하면서 전문성·업무추진능력·경력·상생발전합의내용 등을 고려하여 적재적소에 배치했다.

특히 행정지원과장에 권오순 여성가족과장을 전격발탁, 여성배려로 조직의 활력을 높이고 소수 직렬배려와 8급 이하 77명의 승진인사를 통해 하위직급 직원들의 사기진작도 도모했다.

반면 음주운전 등 각종 주요비위로 인한 6급 팀장 직원들의 보직해임과 하급기관 전보를 통해 열심히 일하는 조직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청렴하고 창의적인 조직으로 개선하기 위한 인사를 시행했다.

청주시는 이번 인사를 통해 능력과 성과 중심의 인사원칙을 재확인하고 주요 비위자에 대한 책임있는 인사를 통해 주요 시정업무를 차질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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