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 장만 이사장, 우) 최명범 교육원장<사진 제공=KOEM>

[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해양환경관리공단(KOEM)은 지난 26일 제 6대 최명범 교육원장의 취임식을 갖고, 해양환경 인재 양성을 위한 새로운 발판을 다졌다고 28일 밝혔다.
 
최 교육원장은 경성대학교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해양수산부 해양생태과장, 부산지방해양수산청 해양환경과장, 선원해사안전과정 및 부산광역시 해양항만과장 등을 역임했다.

최 교육원장은 취임식에서 "국민들의 해양환경에 대한 인식 개선을 목표로 교육의 획일성을 벗어나 전문성과 흥미성이 조화된 교육 실효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또한 "교육생의 입장에서 사고하고 소통하는 직원들의 역할이 국민들의 인식전환에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라고 고객만족을 위한 행정을 당부했다.

한편 해양환경관리공단 소속 해양환경교육원은 해수부로부터 해양산업 종사자 대상 해양오염방지관리인교육을 위탁받아 2010년 개원했다. 해양오염사고 대응 전문가를 양성하는 전문방제교육 및 대국민 해양환경 인식증진을 위한 국가해양환경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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