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네슬레퓨리나>

[이뉴스투데이 윤중현 기자] 롯데네슬레코리아 반려동물 사업 부문 네슬레퓨리나의 반려묘 전문 식품 브랜드인 캣차우(Cat Chow)가 한국고양이보호협회와 함께 길고양이는 물론 운전자와 자동차까지도 보호할 수 있는 '모닝노크캠페인'을 3년 연속 전개한다고 27일 밝혔다.

고양이는 체온이 높아 추위에 민감해 추운 겨울철에는 따뜻한 곳을 찾아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 온기가 남은 자동차 엔진룸은 갈 곳 없는 길고양이들이 선호하는 장소 중 하나다. 

길고양이가 엔진룸에 들어간 사이 잠들 수 있는데 이 때 갑자기 시동을 걸고 운행할 경우 고양이 안전사고가 발생하기 쉽다. 모닝노크캠페인은 이로 인한 고양이 사고 및 차량 훼손 등을 방지하고자 네슬레퓨리나 캣차우가 기획하고 한국고양이보호협회와 2014년부터 공동 진행하고 있는 공익 캠페인이다.

캣차우는 올해도 모닝노크캠페인에 많은 이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올해에는 28일 개봉 예정인 영화 '루돌프와 많이있어'가 영화 주인공을 활용한 모닝노크캠페인 전단을 배포하고 SNS 홍보와 이벤트를 진행해 캠페인을 널리 알리는 데 동참했다. 

중고차 어플리케이션 '첫차'는 모닝노크캠페인의 취지에 공감해 모닝노크캠페인 공유 이벤트와 첫차 SNS 내 캠페인 소개 등의 활동으로 캠페인 홍보를 함께 진행했다. 

또한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웹툰을 연재하고있는 작가 백두부가 모닝노크를 더욱 쉽게 알릴 수 있는 웹툰을 제작할 예정이다. 모닝노크캠페인 진행 관련 소식은 네슬레 퓨리나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네슬레 퓨리나 마케팅 담당자는 "더 많은 분들이 모닝노크를 인지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올해도 모닝노크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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