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 후 기념사진을 찍고있는 신을식 공간정보연구원장(중앙)<사진 제공=LX공사>

[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는 27일 정부 과천청사에서 공공기관 연구개발 투자권고 이행과 R&D 분야 투자실적 및 성과를 인정받아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LX공사는 다양한 사업과 연계 가능한 공간정보에 대한 자발적인 R&D 투자, 지능형 자동차와 드론 관련 DB 구축 등 연구개발 성과, 종합적인 연구수행을 위한 핵심기술 테스트베드 조성 등 차별된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부설기관인 공간정보연구원은 국가공간정보 정책 지원과 기술개발을 통해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공간정보 표준 지원센터' 신설과 공간정보 연구개발 성과의 개방공유를 통해 국내 공간정보 산업기반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영표 사장은 "공간정보는 4차 산업혁명의 기본 인프라"라며 "급증하는 공간정보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연구와 기술개발에 공사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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