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해양바이오클러스터>

[이뉴스투데이 윤중현 기자] 한국해양대학교 기술지주자회사인 한국해양바이오클러스터(주)는 ‘해양애’라는 브랜드네임으로 미역귀가 함유된 신제품 Slim-Up 누들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제품은 칼로리가 낮은 국내산 미역귀를 주원료로 연구, 개발된 제품으로 한 팩에 41Kcal로 추가적인 요리를 할 필요가 없이 물에 한 번 헹궈 즉석에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김현모 대표이사는 “미역귀는 미역의 뿌리 윗부분으로 태양이나 파도 등 주변 환경을 이겨내기 위해 많은 점액질 성분을 생성하는데, 그 점액질에 후코이단(Fucoidan) 성분과 알긴산(Alginic acid)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며 “ 이 성분들은 수분을 흡수하여 팽창하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섭취 시 포만감을 주며, 변비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슬림업 누들'은 오는 2017년부터 TV홈쇼핑 및 대형마트 등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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