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신윤철 기자] 경기도 군포시는 23일 김윤주 군포시장이 국민안전관리협회 경기도협의회로부터 국민안전대상 우수 자치단체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지난 22일 개최된 국민안전대상시상식에서 김 시장은 안전시스템 강화 등 지역 안전지수를 높이는 데 기여한 성과와 공로가 많아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주최 측은 설명했다.

김윤주 시장은 “안전에 대한 관심, 안전지수 향상을 위한 노력은 꾸준해야 해서 늘 최선을 다한다는 생각으로 관련 정책과 사업을 챙기고 있다”며 “항상 ‘지금보다 더 안전한 군포를 만들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안전처가 이달 8일 발표한 지역안전지수에 의하면 군포는 전국 75개 시(市), 경기도 내 31개 시・군 가운데 유일하게 안전지수 7개 분야 중 5개에서 1등급을 받은 도시다.

7개 분야에서 안전지수 1등급을 하나도 받지 못한 시가 51곳(경기도에서는 12개 시・군)에 달하고, 1등급 분야가 3개 이상인 시는 군포를 포함해 6개에 불과하다는 사실과 비교해보면 압도적으로 안전한 지역임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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