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경기 침체 속에 맞은 연말이지만 건설사들의 채용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19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에 따르면 태영건설, 서희건설, 한양, 에이스건설 등 중견 건설사들이 전문인력 채용에 나서고 있다.

태영건설은 프로젝트 전문직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건축(공무/공사), 안전(안전관리)이며 25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공통 지원자격은 대졸(2,3년) 이상 관련학과 졸업자, 경력 3년 이상, 관련 자격증 취득자 등이다.

서희건설은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시공/공무, 안전관리, 보건관리, 품질관리, 전기관리, QC 등이며 25일까지 회사 홈페이지 인재채용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신입사원의 경우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 수료자/졸업예정자의 경우 즉시 입사 가능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 등이다. IPP개발·영업, 토목견적 경력사원은 25일까지 별도로 모집한다.

한양은 하반기 경력 및 프로젝트 전문직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부문은 정규직이 개발사업, 경영지원, 건축부문(건축시공, 건축설비, 전기시공)이며 프로젝트 전문직은 일반건축, 공동주택이다. 30일까지 회사 홈페이지 인재채용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모집부문별로 다르며 공고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

에이스건설은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건축공무, 건축시공, 전기시공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27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격요건 및 우대사항은 모집부문별로 다르며 공통자격은 관련학과 졸업자 이상, 지방근무 가능자, 관련 자격증 소유자 등이다. 보건, 안전 부문 프로젝트직 채용은 27일까지 별도로 진행한다.

이밖에 이테크건설(22일까지), 케이알산업(26일까지), 한라산업개발(23일까지), 한일건설(23일까지), 일성건설(25일까지), 건원엔지니어링(30일까지), 유진기업(26일까지), 현대비에스앤씨(31일까지), 남해철강(23일까지) 등도 사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채용 일정은 해당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건설워커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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