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정상명 기자] 한국중부발전은 '공공데이터 아이디어 공유 플랫폼' 서비스 운영을 지난달부터 개시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공공데이터 구현을 위한 상시 제안공간으로, 중부발전 직원과 외부고객들의 공공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유의 장이다.
  
중부발전은 직원과 외부고객들에게 아이디어를 상시적으로 받고 있으며, 현재 외부에 개방 중인 중부발전의 입찰정보, 협력기업정보 등 25건의 공공데이터 활용 방안에 대한 국민의 아이디어를 제안 받고 있다.
  
외부 고객은 한국중부발전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자유로운 형식으로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각종 창업 아이디어나 산업 활용방안을 상시 등록할 수 있으며, 정기적으로 우수제안을 심사, 채택된 아이디어는 포상할 계획이다.
  
이영조 중부발전 정보보안혁신처장은 "정부3.0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고품질의 공공데이터 개방을 통해 국민 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는 최선의 지원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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