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물산 패션부문>

[이뉴스투데이 윤중현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대표 남성복 브랜드인 갤럭시·갤럭시 라이프스타일·빨질레리가 16일부터 31일까지 헌 옷을 가지고 오면 상품 구매 시 추가 상품 할인 제공하고 제공받은 상품으로 불우 이웃을 돕는 차별화된 프로모션인 ‘기브 유(Give U)’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갤럭시·–갤럭시 라이프스타일·–빨질레리는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모든 남성복 브랜드 상품을 대상으로 헌 옷을 매장으로 가지고 오면, 행사 기간 안에 상품 구매 시 할인을 해주고, 다른 할인 행사가 진행되고 있을 경우에는 추가로 할인을 제공할 계획이다. 

예컨대 행사 기간에 고객이 로가디스–엠비오 등의 브랜드에서 구매했던 상품을 들고 빨질레리 매장에 방문해도 혜택을 받을 수 있고, 백화점에서 진행하는 별도의 할인 행사가 있다고 하면, 추가로 최대 7만원까지 할인을 더 받을 수 있는 것이다.

실소가 기준으로 30만원 미만이면 1만원, 70만원 미만이면 3만원, 70만원 이상이면 7만원을 할인해 준다.

또한 제공받은 헌 옷은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CSR 브랜드인 ‘하티스트’와 협업해 사회적 기업 ‘아름다운가게’로 기증되고, ‘아름다운 가게’는 해당 상품을 재판매해서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전국 백화점에 입점되어 있는 갤럭시–·갤럭시 라이프스타일–·빨질레리 매장에서 동시에 진행되고,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모든 남성복 브랜드 상품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해당된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남성복 영업1팀 추재호 팀장은 “남성복 대표 브랜드로서 시장 활성화의 불쏘시개 역할을 하는 차원에서 이번 ‘기브 유’ 프로모션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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