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노진우 기자]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회장 민우성)가 지방 23개 병·의원과 조혈모세포 기증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식은 지난 5일∼14일까지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이양화 사무총장이 각 병·의원을 직접 방문하여 대표원장과 협약서에 서명하고 서로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협약에 따라 협회와 병·의원들은 조혈모세포 기증자를 위한 지원, 병원 내 홍보물 배치 등 성실의 원칙에 따라 조혈모세포 기증 활성화를 위해 상호 지원·협력하기로 하였다.

이양화 사무총장은 “하루하루를 힘겹게 이겨내고 있는 혈액암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서는 더 많은 기증자가 필요하다”며 “이에 기증 활성화를 위해 협력 병·의원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업무 협력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키워드
#N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