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유럽상공회의소, 해양수산부 산업정책 오찬 간담회 개최

[이뉴스투데이 윤중현 기자] 주한유럽상공회의소(ECCK)는 외국인투자옴브즈만과 함께 13일 롯데호텔부산 41층 에메랄드룸에서 해양수산부 초청 산업정책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선박 평형수 관리 협약에 따른 국내 정책 대응 방향’과 ‘컨테이너 총중량 검증제 시행에 따른 정책 현황과 계획’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국내의 해양 조선 관련 외국인 투자 기업 및 외국계 선사들을 초청하여 진행되었다.

외국인투자옴브즈만의 김성환 외국기업고충처리단장의 개회사로 시작하여 ECCK 조선해양위원회 위원장인 David Cummins의 환영사로 이어졌으며 김창균 해양수산부 해사산업기술과 과장의 축사 후에 해사산업기술과의 발표가 있었다.

주한유럽상공회의소는 "이번 오찬 간담회는 국내 해양 조선 관련 외국인 투자 기업들과 선사들의 실질적인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