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어때·호텔타임, 스마트앱어워드 공동 수상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위드이노베이션의 여기어때와 호텔타임이 ‘스마트앱어워드2016’에서 각각 대상과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7번째를 맞는 스마트앱어워드2016는 가장 혁신적인 성과를 이룬 모바일 앱을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최대 규모와 최고 권위의 모바일 앱 평가 축제다.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한다. 올해는 3천명의 국내 대표 인터넷전문가들이 평가위원으로 참여해 대상 후보작을 심사했다.

여기어때와 호텔타임은 비주얼디자인, UI디자인, 기술, 콘텐츠, 서비스, 마케팅 등 평가항목 대부분에서 최고점을 받았다. 

여기어때는 부문별 최고의 상인 생활서비스 부문 통합대상에 올랐으며, 지난해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이다. 호텔타임은 레저.숙박분야 최우수상으로 첫 수상이다.

장우용 여기어때 기획팀 이사는 “숙박산업을 근본으로, 첨단 기술을 반영한 스테이테크(staytech) 구현을 통해 사용자와 제휴점을 만족시키고자 노력해 왔다"며 "숙박O2O 리딩 기업다운 서비스 완성도와 책임감을 갖고 시장 확장과 혁신에 신경쓸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