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프로즌요거트 업체인 스노우베리가 글로벌 마케팅의 첫 단추로 일본 굴지의 프렌차이즈 기업과 손을 잡았다.
 
스노우베리USA는 일본 디저트 푸드 프렌차이즈 업체 PSB JAPAN이 최근 LA의 월셔플라자호텔에서 업무제휴 조인을 가졌다고 밝혔다.
 
조인식에서 노보루 오쿠라 PSB JAPAN 대표는 "해외시장에서 프렌차이즈 사업노하우를 공유하며 공동의 이익을 실현하고 이 분야 선두기업으로 떠오르기 위해 스노우베리와의 업무제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양사의 업무제휴를 통해 스노우베리는 PSB JAPAN 측에 기술과 지속적인 메뉴개발을 지원하게 되며 PSB JAPAN은 일본 마켓에 스노우베리의 로고와 케릭터 그리고 투고시스템 등 그동안 준비해온 것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맥스Ⅱ. 변 스노우베리 대표는 "유산균이 살아있는 제품개발로 요거트 하나에도 소비자의 건강을 책임지는 기업이 되려 노력하고 있다"며 기술개발의 핵심기업인 셀바이오텍, 대한의사협회와 임동권 대한전공의협회 사무총장의 후원에 고마움을 전했다.
 
현재 스노우베리는 남가주 3개의 직영점, 뉴욕 지사, 조지아 3개 등 모두 9개의 판매처를 두고 있으며 WA시애틀 지사 10개점 동시오픈과 수개월내 남가주 10개 한정, 샌프란시스코, 아리조나, 텍사스, 하와이 등 미주 전역의 개점을 준비중이다.
 
PSB JAPAN은 올해내 도쿄 중심지인 신주꾸, 긴자, 시비야 프론티에 등 3곳의 매장을 개점하며 같은 시기에 미국에는 SB레스토랑을 개점할 예정으로 1년 이내 200여개 이상의 매장을 추가하여 프로즌 요거트 업계의 주도기업이 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스노우베리USA는 SB F&B 시스템으로 규모를 넓혔고 KUNE ENTERPRISE Co으로 사업확장을 하여 SB한국지사 설립을 진행중에 있다.
<LA현지-박스텔라 특파원> nansulhun@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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