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신영삼 기자]전남지역 초·중·고등학교의 소프트웨어(SW) 문화 확산과 창업활성화 등 소프트웨어(SW)교육 활성화를 위해 전라남도교육청과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오창렬)이 힘을 보탠다.

7일 체결된 협약에 따라 소프트웨어·문화콘텐츠 분야 교육프로그램 운영, 소프트웨어 및 문화콘텐츠 분야 교육과정 개설과 교육훈련, 컨설팅 등 교육지원 협력에 관한 사항, 취업 및 창업관련 특강·세미나·캠프 등 각종 행사 참여와 홍보에 관한 사항, 각종 인프라 지원사업 및 신규 협력사업 추진 등이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도내 문화·관광자원의 디지털 콘텐츠화와 콘텐츠 리소스의 산업적 활용, 디자인 활용 교육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 소프트웨어(SW)와 문화 콘텐츠 분야 저변확대를 위해 도내 학교를 대상으로 ‘쉽게 배우는 창의성 신장 소프트웨어(SW)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찾아가는 소프트웨어·IT 창업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만채 교육감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2015 개정교육과정에 소프트웨어(SW)교육이 도입된 것은 매우 바람직한 일이다”며 “기존 제조업에 국한된 취업·창업에서 벗어나 이제는 SW기반 IT분야 산업과 연계하는 창의·융합교육 확산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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