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이랜드리테일>

[이뉴스투데이 이호영 기자] 이랜드리테일(대표 이광일)이 새로운 아동복 브랜드 ‘일로딜로’를 론칭했다고 4일 밝혔다.

'일로딜로'(Ilo Dilo)는 핀란드어로 ‘기쁨’이란 뜻이다. 북유럽 중에서도 핀란드에서 모티브를 가져와 자연주의 콘셉트의 아동 의류를 선보인다.

소재는 면 등 최대한 가공되지 않은 소재를 사용하고 색상도 튀지 않는 자연스러운 무채색 계열의 베이직한 제품들이 많다.

4~9세 아동이 주력 타깃층이다. 선기획 소싱으로 직접 제조해 원가를 낮췄다. 가격대는 원피스와 니트, 가디건 2만9000원부터다. 아우터는 3만9000원부터다.

지난 10월 NC강서점과 뉴코아 부천점에 1·2호점을 열었다. 7일엔 대구 동아백화점과 뉴코아 동수원점, 14일엔 NC야탑점과 뉴코아 창원점에 차례로 매장을 열 예정이다.

이랜드리테일 관계자는 “아동복에 강점이 있는 이랜드리테일이 7번째 아동복 브랜드를 론칭했다”며 “일로딜로는 자연스럽고 고급스러우면서 가성비도 좋아 젊은 엄마들에게 폭발적인 호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5일 이랜드리테일은 일로딜로 인스타그램 계정을 열고 론칭 기념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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