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12월 3일 촛불집회 현장에 한영애의 목소리가 울려퍼졌다.

3일 오후 6시 30분경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6차 주말 촛불집회에서 '갈증' '홀로아리랑' '내 내라 내겨례' '조율' 등을 불렀다.

12월 3일 촛불집회에 유일한 공연을 한 한영애는 싱어송라이터로, 1976년 '해바라기' 멤버로 참여하며 가요계에 데뷔했으며, 특히 2집 '누구없소?'는 노래는 아직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날 한영애는 "여러분. 힘 내십시오. 지치지 마십시오"라며 촛불집회에 참가한 시민들을 응원했다.

한편, 한영애의 공연에 네티즌들은 "@ukule******오늘 한영애씨의 선곡 최고였어요. 그녀의 히든곡이자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갈증'과 '내나라내겨레' '홀로아리랑' '조율'에 이르기까지 너무 고마웠어요. 반드시 조율시켜야죠" "(leey****)청와대 앞에서 한영애가 부릅니다. 여보세요~거기 근혜없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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