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학과 박병금 교수 강의<사진제공=서울디지털대>

[이뉴스투데이 김지만 기자] 서울디지털대학교(총장 정오영)가 1일부터 오는 1월 5일까지 신·편입생 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정원 내외를 포함해 신입학 2,701명, 편입학 4,389명으로 총 7,090명이고 원서는 서울디지털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서울디지털대는 학교에 출석해야만 하는 오프라인 대학과 달리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강의를 들을 수 있다.

모든 전형은 고교 내신 성적이나 대학수학능력시험, 전적 대학 성적은 반영하지 않으며 학생 선발은 자기 소개와 지원동기, 자기 발전계획 등을 작성하는 학업계획서(70%)와 기초 학습 능력 파악을 위한 학업 적성검사(30%)를 기준으로 뽑는다.
 
신입학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 소유자면 지원이 가능하고, 4년제 대학에서 2학기 이상 수료했거나 학점은행제로 35학점 이상 이수한 사람은 편입학 지원이 가능하다.

편입 시에는 전적 대학의 전공이나 성적에 상관없이 원하는 학과로 편입이 가능하며, 4년제 대학교 졸업자가 학사편입학으로 입학 시에는 두 학기 연속 18만원의 수업료가 감면된다.
 
등록금은 학점당 6만원, 한 학기 100만원 내외로 일반대학의 1/4 수준에 불과하며 해당 요건에 따라 입학금이나 수업료를 할인받을 수 있는 전형과 혜택도 다양하다.
 
직장인, 자영업자, 주부, 검정고시, 전문대 출신 등 해당요건 충족 시 18만원의 수업료를 감면해준다.

또한 ▲제휴 산업체 재직자에게 입학금 30만원과 매 학기 수업료를 감면해 주는 산업체위탁전형 ▲직업군인일 경우 입학금 전액, 수업료 50%가 감면되는 군위탁전형 ▲북한이탈주민, 장애인, 기초생활수급대상자를 위한 전형도 마련됐다.
 
2인 이상의 가족이 동시에 재학 중이거나 서울디지털대를 졸업 후 타 전공으로 다시 입학하는 지원자, 국가유공자 등의 경우에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니 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는 것이 좋다.

여기에 추가로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국가장학금이나 학자금대출을 받으면 등록금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개설학과는 경영학과, 법무행정학과, 경찰학과, 무역물류학과, 상담심리학과 등 인문사회계열과 컴퓨터공학과, 미디어영상학과, 디자인학부, 회화과, 실용음악학과 등 IT 및 문화예술계열에 총 24개 학과를 두고 있다.
 
서울디지털대는 졸업 시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으며, 대학원 진학과 외국 대학 유학도 가능하다.

실제로 현재까지 학사학위를 취득한 졸업생 수가 26,182명에 이르고, 이 중 2,960명이 뉴욕시립대, 북경대, 일본 가쿠슈인대, 연세대, 고려대, 이화여대, 성균관대 등 국내외 대학원에 진학했다.
 
이밖에 서울디지털대는 학생들의 원활한 학교생활을 돕기 위해 수업 중 시스템 등에 장애가 생길 시 즉시 해결할 수 있도록 원격제어시스템을 활용한 수업장애상담센터를 갖추고 있다.

조기 졸업, 복수전공과 부전공, 수강유예 제도 등 편리한 학사제도와 전자도서관, 교안 배포 서비스, 각종 동아리와 스터디 활동 지원 등 다양한 학생 서비스도 마련돼있다.
 
한편, 신·편입생 모집의 자세한 내용은 전화로 문의하거나 서울디지털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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