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라이나생명>

[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라이나생명보험(사장 홍봉성)이 IBK기업은행과 업무 제휴를 통해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 ‘콕닥(KOKDOC)’의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라이나생명은 지난달 30일 IBK기업은행과 협약식을 체결하고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9일부터 해외여행을 위해 기업은행에서 환전하는 고객들이 ‘콕닥’에 가입하면 해외 병원 예약 서비스, 진료 통역(영어) 서비스, 원격진료 서비스 등의 특별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라이나생명은 기존 30일간 무료 혜택이 주어지던 한인 의사 원격 진료 서비스(미국)를 IBK기업은행 환전 고객에게 90일로 확대 제공한다.

IBK기업은행은 ‘콕닥’ 뿐 아니라 환전 우대, 면세점 할인, 포켓와이파이 할인, 공항철도 할인 등 특별 혜택과 경품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라이나생명 김수화 전무는 “콕닥 서비스와 은행 환전서비스 간의 첫번째 제휴 사례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양사 지속적인 협업으로 차별화된 대고객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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