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서정근 기자]와이디온라인이 장수 온라인게임 ‘프리스톤테일’의 IP를 활용해 회사 최초로 3D MMORPG를 선보인다.

지난 5월 와이디온라인은 중국 모바일게임 개발사 펀셀과 온라인게임 ‘프리스톤테일’ IP(지식 재산권)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을 통해 펀셀은 ‘프리스톤테일’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 개발 및 글로벌 주요국 서비스를, 와이디온라인은 국내와 일본 지역 서비스를 맡는다. 양사는 긴밀한 상호 관계를 구축하고, 개발 작업 및 기술 지원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진행 중이다.

와이디온라인은 “내년 중국 서비스를 시작으로 한국, 일본에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중국 게임 개발사를 통해 제작된 ‘뮤오리진’, ‘열혈전기’가 흥행에 성공하며 웹젠과 위메이드가높은 로열티 수익을 거둔 것 처럼 와이디온라인도 이를 통해 글로벌 매출 확대에 성공할지 눈길을 모은다.

펀셀은 ‘미검’, ‘헤븐’, ‘여우비’ 등 다수의 모바일 게임을 개발해 국내 및 중국, 대만 등 여러 국가에서 좋은 성과를 얻은 바 있다. 최근 북미를 비롯한 유럽, 오세아니아, 남미 등 주요 해외 지역으로 퍼블리싱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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