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솔>

[이뉴스투데이 이근하 기자] 에이즈, C형간염 자가진단키트인 오라퀵을 공급하고 있는 인솔(대표 이양복)은 11월 29일 국제구호개발 NGO인 굿네이버스와 ‘착한 소비 GOOD_BUY’ 캠페인 참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참가한 기업의 상품이나 서비스를 ‘착한 상품’으로 지정,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국내외 복지사업에 사용하도록 기부하는 활동이다. 인솔은 에이즈 진단키트인 ‘오라퀵 HIV’와 C형간염 진단키트인 ‘오라퀵 HCV’를 참여 대상 제품으로 지정했다.

오라퀵은 2014년 전문의약품에서 의료기기로 전환돼 현재 일반 약국과 온라인에서 손쉽게 구입이 가능하며,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오라퀵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해외 보건의료사업에 기부 된다.

인솔 이양복 대표이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오라퀵을 구매한 소비자도 기업과 함께 기부 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매우 뜻 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서, 나눔의 기쁨을 소비자와 함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솔은 매년 전 직원이 참여하는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옷돕기에 기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에이즈 및 C형간염 무료검진 사업으로 에이즈, C형간염 조기 발견과 국민건강 증진에 힘쓰고 있다.

인솔의 에이즈, C형간염 자가진단키트는 약국과 온라인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오라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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