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정상명 기자] 평창동계올림픽 특수와 그에 따른 개발호재로 강원도 부동산시장 열기가 점차 올라가고 있다.

KB부동산 자료에 따르면, 8월 말 강원도 평균 아파트 매매가격은 1억6,268만 원으로 작년 말 1억3,622만 원보다 2,646만원 올랐다. 전세가격도 만만치 않게 올라 작년 말 1억315만 원에서 2,000만 원이 넘게 상승한 1억2,463만 원을 기록했다.

또한 부동산114에 따르면 강릉시는 20년 이상 노후주택이 많아 아파트값 대비 전셋값도 강원도내에서 가장 높은 약 76%를 기록했다. 이러한 분위기를 방증하듯 최근 분양하는 아파트마다 높은 청약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이처럼 강원도 부동산시장이 들썩이는 이유는 그 동안 상대적으로 저평가됐던 강원도가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후광효과로 도로ㆍ고속화철도 등 교통 인프라가 속속 추진되면서 수도권 수요자들에게 새롭게 주목받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 업계 전문가의 분석이다.

실제로, 지난 11월 11일 제 2영동 고속도로가 개통됐고, 내년 12월에 KTX강릉역이 개통예정으로 KTX강릉역이 완전 개통되면 청량리에서 강릉까지 1시간 12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기존노선인 무궁화열차보다 무려 4시간 35분이 단축된다.

이러한 가운데 ‘강릉 내곡동 현진에버빌’은 전용면적 49㎡A형, 59㎡A형, 59㎡B형의 소형 총 240가구로 지어질 예정이다. 일부세대는 지난 9월 주택법시행령에 따라 선호도 높은 특화설계 아파트로 지어질 예정으로 강릉 최초의 혁신평면 구성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강릉 내곡동에 위치한 견본주택 모습

또한 이곳은 강릉대, 영동대, 가톨릭 관동대, 등 여러 대학이 인근에 위치해 있어 대학생 및 교직원 임대수요가 풍부하고, 향후 교통여건도 상당부분 개선될 전망이어서 미래가치가 높게 평가되고 있는 곳이다.

특히 ‘강릉 내곡동 현진에버빌’ 아파트가 들어설 ‘가톨릭 관동대’ 인근 주거지역은, 1만여 명 가량의 대학생 배후수요가 확보될 것으로 보인다.

‘강릉 내곡동 현진에버빌’의 경우 지역주택조합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토지확보를 100% 완료하고, 주변시세 대비 저렴하고 합리적인 조합분담금을 제시해 홍보관 개관 전부터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또한 국제자산신탁이 자금관리를 맡아 사업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해 안심하고 조합원 가입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주택홍보관은 강릉시 회산동 139-4번지에 위치해 있고 현재 조합원 모집 중에 있다. 현재 선착순 동호수지정 진행 중으로 방문고객이 많아 예약신청 후 홍보관을 방문하면 전문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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