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레페리뷰티 엔터테인먼트>

[이뉴스투데이 이호영 기자] 아시아뷰티 MCN 레페리뷰티 엔터테인먼트(이하 ‘레페리’)는 MISK GLOBAL FORUM(이하 ‘MISK 포럼’)에 레페리 최인석 대표이사가 초청받아 참석했다고 24일 밝혔다.

MISK 포럼은 사우디아라비아 무함마드 빈 살만 부왕세자가 의장으로 있는 MISK 재단 주최로 지난 11월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킹덤 센터 포시즌 호텔에서 500명 이상이 참여해 진행됐다.

해당 포럼은 글로벌 청년 리더들을 한 자리에 모아 그들의 능력을 배양하고 아랍권 청년들과 글로벌 각 지역의 청년들의 네트워크를 조성하기 위해 대규모로 기획된 글로벌 포럼이다.

이 날 포럼에는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레리 킹 미국 유명 방송진행자가 영상을 통해 조언 및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연사로는 존 챔버스(CISCO 회장), 조 캐저(SIEMENS 회장), 엘비레이스미스(Pixar 공동창업자), 무함마드유누스(2006 노벨 평화상 수상자), 세계적인 투자자 짐 브레이어(엑셀파트너스 CEO) 등 각계 각층의 최고 유명인사들이 나서 강연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주로 전 세계 창업가, 교육전문가, 학생들로 구성됐으며, 아랍 현지의 투자자, 사업가들도 대거 참여하며 글로벌 스타트업들의 아랍시장 진출, 아랍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 등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되는 장이 펼쳐졌다.

한국에서는 박용호 청년위원장이 연사로 나서 한국 창업 생태계에 대해 소개하는 세션을 가졌으며, 레페리 최인석 대표를 비롯한 국내 스타트업 대표/임원들이 소수 초청받아 자리를 빛냈다.

특히레페리 최인석 대표는 22개국 국가별 참가단 대표들과 함께한 MISK 포럼의 마지막 세션이었던 ‘Voices of the Youth, Voices of the Future’에서 한국 대표로 나서 “한국 스타트업들도 굉장히 빠르게 일하며 발전하고 있는데, 오늘 사우디아라비아에 와보니 아랍의 청년들도 굉장히 빠르게 발전하고 있음을 느꼈다”며 “이 자리의 모든 글로벌 청년들이 선의의 경쟁자로서 누구보다 빠르게 성장하는 동시에 완벽함을 갖추어 함께 세상을 이끌길 바란다”고 현장의 글로벌 청년들에게 조언을 전했다.

키워드
#N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