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나몰라패밀리'가 가요계 컴백을 예고했다. <사진출처=김재우 인스타그램 캡처>

[이뉴스투데이 유경아 기자] '나몰라패밀리'가 완전체 컴백을 예고했다. 

개그맨 겸 가수 그룹인 나몰라패밀리의 김재우는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11월 25일 나몰라 패밀리 '럭키맨'"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편의 영상을 게재했다.

김재우가 공개한 영상에는 김경욱, 김태환, 고장환 등 나몰라패밀리의 멤버들과 그의 지인들이 좁은 화장실에 모여 앉아 흘러나오는 노래를 립싱크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김경욱은 바지를 반 쯤 탈의한채 화장실 변기에 앉아 잡지로 중요부위만을 가린채 립싱크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SBS 출신 개그맨들로 이뤄진 그룹 나몰라패밀리는 지난 2006년 싱글앨범 '나몰라(NAMOLLA)'를 발매하고 가수 활동까지 함께 병행하고 있다.

2012년 멤버 고장환을 영입한 후 김재우를 제외한 채 3명의 멤버로 활동하던 나몰라패밀리는 원년 멤버 김재우까지 다시 합류해 1년 2개월여만에 가요계 컴백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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