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미래창조과학부>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미래창조과학부는 17일 정오 중소기업DMC타워 DMC홀에서 ‘투자자들과의 만남으로 사업의 나아갈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케이 글로벌(K-Global) 창업희망콘서트’ 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업희망 콘서트는 초기·예비창업자와 선배기업인들과의 만남의 자리를 제공해 창업노하우를 공유하는 콘서트이다. 

이번 행사는 창업생태계의 주축이 되는 스타트업 및 대학생 등 예비창업자, 투자자(VC, 엔젤투자자), 멘토 등 100여명이 참석해 창업 및 투자활성화 방향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우선 유망한 투자기업 고르는 관점을 중심으로 3명의 투자 전문가((주)수프리마인베스트먼트 구자성 전무, 삼호그린인베스트먼트 강지형 전무, 프라이머 이정훈 팀장)가 강연을 했다.

이어 최신 투자동향과 투자유치 노하우에 대해 8명의 투자자와 참석자들간 대화 형식으로 진행하는 토크 콘서트가 진행됐고 투자자 관점에서 스타트업의 문제와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우수 스타트업 8개사(멘티)를 대상으로 데모데이를 개최했고 참가자들의 투자역량 강화를 위해 심사위원들과의 질의응답, 피드백을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VC와 엔젤투자자, 액셀러레이터, 크라우드 펀딩 등 4개의 그룹으로 나누어 창업자들의 투자유치를 위한 제안서 작성과 투자자와의 상담 시 주목해야할 포인트 등 조언과 상담이 진행됐다.

정완용 미래창조과학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청년(예비)창업자들이 시장과 투자자의 관점에서 창업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비즈니스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고”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창업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투자자, 선배기업인과의 만남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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