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위드이노베이션>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위드이노베이션은 일자리 성장성과 복리후생, 여성친화 등 대부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해 ‘2016 서울시 일자리 우수 강소기업’에 꼽혔다고 17일 밝혔다.

서울특별시와 SBA(서울산업진흥원)는 ‘서울시 일자리 우수 강소기업’ 선정을 위해 지난 9월부터 해당 기업을 모집했다. 이에 서울형 강소기업 127개 중 우수 기업 53개사가 참여했다.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기업부실여부 검토, 위원회 심사 등을 통해 위드이노베이션은 최종 16개사와 함께 이름을 올렸다.

특히 위드이노베이션은 선정 기업 17개사 중 6곳만 적용되는 우수 기업 인증 ‘레벨1’을 받았다. 이에 따라 SBA에서 지원하는 고용환경개선지원과 직원 연수 프로그램 등의 혜택을 누리게 됐다.

위드이노베이션은 업계 리더 지위 확보와 대규모 투자유치 성공, 그리고 사업 확장에 따라 지난 1년여간 100명이 넘는 신규직원을 채용했다. 

현재도 활발한 채용, 면접이 진행 중이다. 특히 지난 9월 ‘찾아가는 면접’을 통한 채용문화 혁신과 일자리창출을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위드이노베이션은 성과금·장기근속자 파격보상·우수사원포상·도서구입비 제공·출산장려금·경조금 지원·문화생활 지원·택시비·법인차량지원·호텔할인권 지급·가정의 달 숙박쿠폰 지급·조식 및 석식제공·카페테리아 등 복리후생을 시행하고 있다.

심명섭 위드이노베이션 대표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에 이어 서울시 일자리 우수 기업에 선정됐다"며 “강소기업답게 직원들이 일하기 좋은 근무 환경을 제공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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