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미래창조과학부>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미래창조과학부는 서울 명동 포스트타워 국제회의실에서 ‘제24회 오픈톡릴레이-챌린지퍼레이드 연계포럼’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오픈톡릴레이는 미래성장동력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제고하고, 성장동력분야간 융합·협력을 촉진하는 차원에서 19대 분야중 주요산업분야를 대상으로 지난해부터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미래성장동력 오픈톡릴레이와 연계해 ‘2016 미래성장동력 챌린지퍼레이드(챌린지퍼레이드)’ 시연내용을 소개하고 미래 사회의 발전상을 소개하기 위해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다음달 3일 오후 5시 코엑스 앞 영동대로 실 도로에서 시연되는 ‘챌린지퍼레이드’ 시연분야 소개 및 참가팀 발표 및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챌린지퍼레이드 전반에 대한 소개에 이어 ‘미래도시 옥외광고.실감형콘텐츠’를 통해 챌린지퍼레이드를 통해서 대형 구조물에 처음 소개되는 폴리넷이 적용된 미래형 미디어파사드 기술이 소개됐다.

또한 세계적으로도 경쟁력을 지닌 우수한 국내 AR(증강현실) 기술과 5개사의 50여개 캐릭터의 협업으로 만들어진 AR 시연 소개도 있었다.

2부에서는 ‘미래도시 이동수단.로봇 및 무인이동체’, ‘우주 화성기지 미션’ 등 챌린지퍼레이드 실도로 시연 분야에 참가하는 산학연의 전문가 발표에 이에 관련 분야 미래성장동력 추진단 주관의 토론으로 시연이 의미하는 바와 향후 미래 변화상이 제시됐다.

이날 이정준 미래성장동력 실감형콘텐츠 추진단장(IITP CP)는 “지난해에 이어 지능형로봇 및 실감형콘텐츠 등 새로운 주제로 그동안 연구자들만 인지하고 있던 신기술 성과물들이 국민에게 선보인다는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오늘 오픈톡릴레이를 통해 제고된 관심이 다음달 3일 개최될 미래성장동력 챌리지퍼레이드와 이어져 신시장창출이라는 결실로 연결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고경모 미래창조과학부 창조경제조정관은 “보다 지능화된 4차산업혁명사회의 미래상을 이번 챌린지퍼레이드를 통해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성장동력 분야 간 연계, 기술 간 융합을 통해 새로운 산업의 발굴 및 확산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25회 미래성장동력 오픈톡릴레이는 행사는 다음달 1일 코엑스에서 창조경제박람회 부대행사로 개최될 예정이며, 2016년도 성과 및 2017년도 오픈톡 운영 방안에 대한 발표가 이뤄질 예정이다. 

키워드
#N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