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에이치엘비>

[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자동차용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개발 및 제조하는 에이치엘비㈜(대표 박정민)는 자사의 헤드업디스플레이(이하 HUD) 제품인 '아프로뷰 S2·SO·SO BT'의 보다 쉽고 안정적인 설치와 최적화된 HUD 영상 품질 제공을 위한 '차종별 전용 거치대' 5종을 추가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아프로뷰 S2·SO·SO BT는 아프로뷰의 HUD 제품으로 완성차의 HUD와 달리 고가의 HUD 전용 유리 필요 없이 일반 차량 유리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전 차종 적용 가능이 특징인 제품이다.

또 애프터마켓을 위한 거치형 제품으로, 전용 거치대가 없어도 쉬운 설치가 가능하나 HUD 영상의 최적화된 품질과 보다 쉬운 설치를 위해 차종별 전용 거치대를 제작했다.

차종별 전용 거치대는 기존 티볼리와 올뉴 쏘렌토 차종의 2종 제품은 이미 출시한 바 있고 이번에 올뉴 카니발, 올뉴 싼타페, 투싼 IX, 아반테 AD, LF소나타의 5종을 추가 출시해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아프로뷰 S2·SO·SO BT를 위한 차종별 전용 거치대는 차량의 대시보드 모양에 따라 굴곡이나 높낮이를 잡아 평편함의 수평을 맞출 수 있게 해준다. 이에 따라 제품의 쉬운 설치와 안정적 거치는 물론 HUD에서 가장 중요한 HUD 영상의 품질 최적화에 큰 도움을 준다는게 회사의 설명이다.

또 부드러운 재질로 제작되어 HUD 본체와 차량 대시보드와의 일체감을 만들어 준다.

이번 차종별 전용 거치대 5종 출시 이후 아프로뷰는 K5(2016), 스포티지(2016), 올뉴 K7, 그랜저HG, 올뉴 말리부 등 5종도 추가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차종별 수요와 소비자들의 요구를 수렴하여 적용 차량을 추가 선정해 타 차종에도 적용 및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아프로뷰 S2·SO·SO BT를 위한 차종별 전용 거치대는 아프로뷰 직영몰과 온라인 대리점인 아민코리아, 전국 아프로뷰 취급 및 장착점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키워드
#N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