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울문화재단>

[이뉴스투데이 윤중현 기자] 서울문화재단은 연극의 메카인 대학로와 남산에서 한 달간 이어지는 희곡 중심 낭독공연 축제인 <서울희곡페스티벌>을 오는 11월 15일(화)부터 12월 10일(토)까지 서울연극센터와 남산예술센터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서울문화재단은 연극 분야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창작초연 중심의 제작극장을 지향하는 ‘남산예술센터’와 연극의 메카인 대학로 관객의 편의를 위한 공연정보를 제공하고 연극인 창작환경을 지원하는‘서울연극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남산과 대학로에서 별도로 진행되던 극작 사업들을 통합해 연극 분야의 신진 창작자를 발굴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축제인 <서울희곡페스티벌>을 준비했다.

총 36편의 신작 희곡을 선보이는 이번 페스티벌은 ▲단편 희곡을 무대화하는 <10분희곡릴레이 페스티벌>(15~20일) ▲신진 연출가를 지원하는 <뉴스테이지(NEWStage) 낭독회>(22~25일) ▲남산예술센터의 낭독 축제 <남산희곡페스티벌>(12월1~10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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