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MBC 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 14회 방송분 예고가 공개됐다. <사진출처=MBC 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 14회 예고 캡처>

[이뉴스투데이 유경아 기자] MBC 월화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 14회 예고가 공개됐다. 

14일 MBC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방송되는 <캐리어를 끄는 여자> 14회에서는 차금주(최지우 분)가 강프로(박병은 분)의 총에 맞아 쓰러지게 된다.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차금주를 발견한 구지현(진경 분)과 고구태(최대성 분)가 급히 119에 신고해 차금주를 병원으로 옮긴다.

한편, 이동수(장현성 분)의 사주를 받고 재판에서 위증을 했던 박혜주(전혜빈 분)는 이동수와는 거리를 두면서 조예령(윤지민 분)에게 접근하기 시작한다.

조예령과의 만남에서 박혜주는 "이동수(장현성 분) 대표가 좀 무리한 것 아니냐"고 묻자 조예령은 "그냥 둘 순 없지. 나를 저격했는데?"라고 말하며 '복수의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후 총상을 치료 받고 팔에 깁스를 한 채 기자회견장에 나타난 차금주는 "모든 진상은 법정에서 밝히겠다"며 "재판부에 (노숙소녀 사건의) 재심을 청구하는 바"라고 밝혀 폭로 내용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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