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방통위>

[이뉴스투데이 이근하 기자] 방송통신위원회는 최근 ‘2016 정부 3.0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동상(행정자치부 장관)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정부 각 부처에서 제출한 우수 정책사례 280건 중 서면심사를 거쳐 32개 사례를 선정, 범국민 온라인 투표를 통해 최종 선정된 16개 사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방통위는 ‘0.1초 동안 당신이 할 수 있는 것은?’ 이라는 주제를 발표했다. 이용자가 불법스팸을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한 스마트폰 간편 신고, 이통사·스팸차단 앱 사업자에게 스팸 신고정보를실시간으로 차단하는 민·관 스팸대응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공유·소통·협력의 정부 3.0 정신을 잘 녹여낸 우수한 정책이라는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최성준 방통위 위원장은 “앞으로도 스팸으로 인한 국민의 정서·경제적 피해 감소를 위해 국민·정부·사업자 간의 소통과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한편, 국제 스팸대응협의체의 회원기관으로서 글로벌 스팸대응 협력체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키워드
#N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