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환경 상시감시체계 <표 출처=미래부>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최재유 미래창조과학부 제2차관은 오는 10일에 우주환경변화에 따른 전파교란 대처 능력을 키워 국민생활환경에 불편함이 없도록 기관별 역할과 보고․명령의 체계를 점검한다고 9일 밝혔다.

우주전파재난은 태양흑점 폭발 시 지구자기장 및 전리층 교란등으로 위성, 항공, 항법, 전력 및 방송통신 서비스 등에 피해 유발 가능성이 증가하고 있어 신규 재난영역으로 분류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최재유 차관은 태양흑점 폭발이후 코로나 입자 증가로 지구 지자기에 영향을 받는 상황을 유관기관(국방부, 국토부, 해수부, 기상청, 국민안전처) 및  실무기관(한국전력, KT 안보통신실, 한림소방소, 제주도청, ETRI, 이동통신 3사)과 협력하여 우주전파재난 대응 조치훈련을 하게 된다.

한편 미래부는 이번 훈련을 통해 범정부적 우주전파재난에 대한 올바른 대처 능력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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