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노진우 기자] 뉴타닉스 코리아(대표 김종덕)는 8일, 코엑스에서 2016년 비즈니스 동향 및 향후 비전을 발표했다.

급격히 변화하는 IT 환경 속에서 뉴타닉스는 경쟁력을 강화하고 장비의 효율성 및 가용성을 높이기 위해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에 대한 기업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뉴타닉스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플랫폼이 이를 위한 최적의 솔루션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뉴타닉스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플랫폼은 자체 데이터센터에 클라우드 서비스 개념을 도입해 기존 레거시 인프라스트럭처와 퍼블릭 클라우드의 장점을 결합해 활용할 수 있다.

뉴타닉스는 올 한해 Xpress 제품군 및 시트릭스 데스크톱 가상화를 지원하는 기업용 InstantON VDI 등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에 특화된 솔루션을 출시해 고객들의 효율적인 IT인프라 운영을 돕고 있음을 밝혔다.

클라우드 기반의 웹스케일 기술이 적용된 뉴타닉스 솔루션을 통해, 비즈니스 협력사 및 고객들은 성능 저하 없이 스토리지를 노드 단위로 무한 확장할 수 있고, 하드웨어 장애로부터 독립된 서비스의 아키텍처를 구성할 수 있다.

IDC는 클라우드 IT 인프라 지출액이 연평균 15.1%의 성장률로 증가해, 2019년에는 엔터프라이즈 IT 인프라 총 지출액의 46%에 달하는 531억달러에 도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가트너는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측 된다고 하더라도, 실제적으로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도입할 계획을 가진 기업들이 많지 않다고 분석했다.

보안에 대한 우려와 비용 문제가 걸림돌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뉴타닉스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플랫폼 활용 시 온 프레미스(내부 구축형) 인프라스트럭처의 보안 및 제어 능력, 예측 가능성, 사용량 기준 과금 방식(pay-as-you-grow)의 장점을 누리고 모든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을 민첩하게 구동할 수 있어 관리나 비용 등의 문제로 퍼블릭 클라우드 도입을 주저하는 기업들에게 적합한 솔루션이 될 수 있다.

국내에서는 SBS와 스마트로 등의 기업이 뉴타닉스 솔루션을 도입해 유연한 시스템 확장은 물론 IT인프라 운영에 필요한 비용 및 공간 절감 효과를 얻고 있다.

뉴타닉스는 2016년에 스케일 아웃 데이터 분석 업체 퍼닉스데이터(PernixData), 데브옵스 오토메이션의 혁신적인 기업 Calm.io와의 전략적 인수합병을 발표하며 퍼블릭 클라우드의 간편함과 자동화, 민첩성에 버금가는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플랫폼을 고객들에게 더욱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지난 9월 말, 뉴타닉스는 나스닥에 성공적으로 기업공개(IPO) 절차를 마쳤다. 당초 예상한 주당 11~13달러보다 상향 조정된 주당 16달러로 공모가를 책정해 보통주 A주 1487만주를 발행했으며 거래 첫날 주가는 약 131% 급등했다.

매트 영(Matt Young) 뉴타닉스 아시아태평양 및 일본 지역 부사장은 “엔터프라이즈 수준에서 구동할 수 있는 혁신적인 하이퍼컨버지드 솔루션을 찾는 고객들에게 뉴타닉스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플랫폼은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며 “뉴타닉스는 앞으로도 혁신적인 제품을 통해 기업들의 비즈니스를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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