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한국섬유소재연구원과 양주시내 섬유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하여 섬유관련 특화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11월10일~11일까지 2일간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개최한다. <사진제공=양주시>

[이뉴스투데이 수도권 취재본부] 양주시는 한국섬유소재연구원과 양주시내 섬유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하여 섬유관련 특화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11월10일~11일까지 2일간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상담회는 양주시의 섬유기업 애로사항 설문조사 결과 섬유기업들의 해외 판로 개척 요구에 따른 것으로 대형 벤더에 종속된 섬유수출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수출상담회를 통해 해외바이어와 직접 연결시켜 수출 자생력을 키우는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중국 및 일본, 미국 등에서 선별된 21개 섬유바이어를 초청하여 양주시 소재 섬유기업과 매칭하여 니트를 중심으로 직물, 기능성·친환경 원단 등 다양한 원단 및 의류를 전시해 양주시에서 생산되는 섬유소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수출상담회를 위해 양주시에서는 참여기업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바이어 발굴, 상담회 장소, 통역 등 행사 개최 비용을 지원한다.

시관계자는 "수출상담회 종료 후 참여기업의 계약 성사를 위한 컨설팅, 사후지원 및 애로사항 해결까지 원스톱 상담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해,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디자이너를 통한 맞춤형 의류디자인 개발, 마케팅 뿐 만 아니라 섬유기업의 제품 경쟁력 확보를 위해 도와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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