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LG유플러스 직원들이 사랑의 달팽이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제공=LG유플러스>

[이뉴스투데이 이근하 기자] LG유플러스는 시·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나눔 활동을 전개하는 ‘전국방방곡곡 1담당 1나눔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전국방방곡곡 1담당 1나눔 릴레이’ 캠페인은 전국 임직원들이 조직 단위로 시·청각장애인들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이다. 44개 조직, 1417명의 LG유플러스 임직원이 이달 간 나눔을 전한다.

청각장애아동에게는 인공와우 수술기금 마련을 위한 ‘사랑의 달팽이’ 캠페인, 시각장애아동에게는 학습향상을 위한 ‘공룡 팝업북 특수도어 제작’을 지원한다.

맹학교·복지시설과 협력해 시·청각·중증장애인과 백제 고적탐방, 목장체험, 식목봉사, 키자니아 직업탐방을 하는 등 스킨십 활동도 진행한다.

황상인 LG유플러스 최고 인사책임자는 “전국에 있는 임직원들이 참여해 나눔을 실천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임직원들이 지속적이고 자발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해 곳곳에 온기를 더할 수 있도록 임직원 참여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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