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시민에게 인문학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면서 평생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한 흥미로운 인문학 강좌인 음식 이야기로 ‘통(通)하는 인문학’ 수강생을 모집한다. <사진제공=의왕시>

[이뉴스투데이 수도권 취재본부] 의왕시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인문학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면서 평생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한 음식 이야기로 ‘통(通)하는 인문학’ 수강생을 모집한다.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매주 수·목요일 오전 10시∼12시에 내손동 의왕글로벌인재센터 글로벌홀에서 열린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국가유공자, 법정 한부모가정, 등록장애인은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모두 6차례 진행될 통하는 인문학 강좌는 요즘 뜨는 주제인 음식에 관련된 이야기를 하면서 수강생들이 그 속에 담긴 문화적 특성과 인간심리와의 관계를 이해하고 원활하게 소통하는 삶을 살아가도록 도와 줄 예정이다.

이명희 건국대 교수와 조은상 전문강사가 ‘국수를 말다, 인생을 말다’, ‘인생은 밥심이 아니라 꽃심이다’, ‘귀신도 사람도 좋아하는 음식 옛 이야기’ 등의 재미있는 주제로 시민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70명을 선착순으로 받는 통하는 인문학의 수강 대상은 주민등록상 의왕시 거주자 및 의왕시 소재 사업장 근로자다. 의왕시청 교육지원과 3층 사무실을 방문하거나 의왕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받는다.

한편, 기타 강좌 운영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청 교육지원과 평생교육팀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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