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맘스리베 일산덕양점>

[이뉴스투데이 이근하 기자] ‘맘스리베 일산덕양점’에서 무통 유방관리 및 모유수유 클리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맘스리베는 모유수유 전문 상담업체로 출산을 앞두고 있거나 출산 후 건강관리가 필요한 산모들에게 육아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고, 다양한 유방 관리법을 통해 건강한 모유수유가 가능하도록 교육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실시하는 유방관리는 통증을 최소화하는 일본의 ‘통곡식’ 유방관리 기술로, 젖몸살이 심한 동양인 산모들에게 적합하도록 개발됐으며 출산 전, 후 시기에 따라 각각 다른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분만 전 1~2회에 걸쳐 이뤄지는 산전 프로그램은 임신 38주부터 실시되며 산모의 젖몸살을 예방하고 원활한 초유배출에 도움을 준다. 산후 프로그램의 경우 효과적으로 모유량을 늘려 아기의 체중이 정상적으로 증가할 수 있도록 하며, 출산 초기 많이 나타나는 유방울혈 및 유두상처 등을 예방, 또 유선염•유두백반•유관 막힘 해소, 수유자세 등에 대해 도와준다.

이 외에도 맘스리베 일산덕양점은 모유를 끊어야 하는 시기에 ‘단유 프로그램’을 통해 아기가 자연스럽게 젖을 뗄 수 있도록 돋고 있으며, 쌍둥이, 이른 둥이 혹은 유방 수술 경험이 있는 산모 등 특별한 케이스를 위해 그에 맞는 전문 프로그램까지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

맘스리베 일산덕양점 신지혜 원장은 “유방관리 시에는 유선 조직을 손상 시키지 않으면서 유방의 기능을 향상시켜주는 손기술이 매우 중요하다”며 “출산 후 모유수유를 위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은 아기와 산모의 건강을 위해 필요한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본점에서는 산모의 건강과 올바른 모유수유 문화를 위하여 3~4주 간격으로 정기관리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러한 교육은 트러블이 많은 산모 또는 질 좋은 모유를 원하는 산모들에게 적합하다”고 전했다.

한편, 무통 유방관리•모유수유 클리닉을 실시하는 맘스리베 일산덕양점 신지혜 원장은 보건소 모유수유 교육강사 및 서울대학교병원 10년 임상경력을 보유한 ‘국제모유수유전문가(IBCLC)’로 일본 통곡식 유방관리와 성공적인 모유수유를 위한 의료요원 교육을 이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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