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28일 관내 고등학교 1,2학년 학생 및 학부모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학년도 대입제도 변화의 이해를 위한 설명회’를 광명시청소년수련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진제공=광명시>

[이뉴스투데이 수도권취재본부] 광명시는 28일 관내 고등학교 1,2학년 학생 및 학부모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학년도 대입제도 변화의 이해를 위한 설명회’를 광명시청소년수련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예비 수험생인 고1, 2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개편되는 2018년 대학입시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변화된 대입전형을 한발 앞서 이해하고 대비할 수 있도록 광명시와 광명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마련했다.

백종철 경기도 진로진학지원센터 강사의 2018학년도 대학입학전형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자료제공에 학생과 학부모의 이해도를 높인 1부와 14명의 경기도 진로진학상담전문교사가 현장 접수한 상담신청자 60명을 대상으로 1:1 개인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 2부로 각각 진행됐다.

이날 설명회에 참가한 소하고 1학년 윤모학생의 어머니는 “ 2018학년도부터 대입전형이 크게 바껴 아무런 대책없이 불안하기만 했는데 설명회와 상담을 통해 많은 도움이 됐다”며 “시청과 교육청이 함께 발 빠르게 마련해줘서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명시는 학생과 학부모의 대학입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사교육비 부담을 덜기 위해 올 한해 4번의 대학입시전략 설명회 및 상담을 체계적으로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시는 광명표 교육브랜드인 ‘광명혁신교육지구사업’을 통해 교육의 주체인 학교,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교육투자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교육혁신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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