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이준기와 아이유가 촬영하고 있는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현장을 급습해 그들의 비하인드 영상을 확인해 본다.
최근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공식홈페이지 영상 스케치코너에는 '해수 때문에 긴장했는지 자꾸 말이 꼬여버렸소'라는 제목의 메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이준기는 아이유의 무릎에 살포시 누워 오붓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어렵게 재회한 두 사람은 모습은 사랑스럽게 느껴졌다.
본격적인 촬영이 시작된 후 아이유가 이준기를 빤하게 바라보자 그는 긴장한 듯 대사를 까먹고 실수하는 등 NG를 계속해서 내기 시작했다.
아이유의 물오른 외모에 반했던 것일까? 이준기는 "대사가 뭐였지? "아우 애 이렇게 말이 꼬여" "망했다. 죄송합니다"라며 귀여운 표정을 지어 현장 스태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입을 한 차례 풀었지만, 이준기의 발음을 풀린 생각을 하지 않았고, 계속되는 NG에 죄송한 마음을 전했다. 이런 이준기의 모습이 싫지 않은 듯 아이유 역시 얼굴에 미소를 지은 채 그를 바라보는 이들의 마음마저 설레게 만들었다.
한편,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는 매주 월,화 저녁 10시에 SBS를 통해 방송된다.
키워드
#N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