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페퍼저축은행>

[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페퍼저축은행은 서민금융기관으로서 효행을 실천하는 가족을 지원하고, 정부의 출산장려 정책에 동참하기 위해 효행가족 및 다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2016년 말까지 '가족사랑 금리인하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페퍼저축은행에서 신규로 주택담보대출을 받는 고객 중에서 부모 부양자, 부모에게 용돈을 드리는 효행자 및 3자녀 이상의 다자녀 가족에게 제공된다. 이와 더불어 장애인 구성원 가족, 국가유공자 가족에게도 금리할인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주택담보대출은 자영업자 및 사업자 대출에 한하여 연 0.5% 금리할인이 제공된다. 3억원을 대출받는 고객의 경우, 연간 150만원의 이자비용이 절감되는 것이다. 

페퍼저축은행 장매튜 대표는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가족구성원간의 유대약화 및 저출산 이슈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가족사랑 금리인하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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