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중앙회, 11월30일까지 '휴면예금 찾아주기' 나서

[이뉴스투데이 김희일 기자] 저축은행중앙회가 오는 11월 30일까지 '휴면예금 찾아주기 캠페인'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28일엔 이순우 저축은행중앙회장을 비롯해 임직원들이 광화문, 경복궁, 여의도 일대에서 가두 캠페인에 나선다.

고객들은 저축은행중앙회 홈페이지(www.fsb.or.kr)를 방문시 휴면예금 조회가 가능하다. 고객명과 주민등록번호 입력 후 공인인증서 또는 핸드폰 본인인증 절차를 거치면 모든 저축은행의 휴면예금 계좌를 일괄 조회할 수 있다.

이순우 회장은 "잠들어 있는 고객들의 예금을 돌려주는 것은 금융기관이 마땅히 해야할 일이다“며 "향후 고객들의 이익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저축은행업계가 되겠다"고 말했다.